2022. 7. 31. 11:07ㆍ카테고리 없음
요새 `현장 고양이 코라`란 트위터 계정을 구독중임. 일본어는 못하는데 그림만 봐도 대충 알것 같고, 번역을 돌리면 뜻은 더 자세해지니...
( 구글 번역 )
"옛날
현장 : 일단 많은 작업원들이 있고, 바보에게는 간단한 업무를 주면 괜찮기 때문에. 좋다!!"
"요즘 :
(회사)
경영진 : 인건비 절감!! 소수 정예!! 다기능화!!
현장직 : 업무량 너무 많아... 힘들기 때문에 그만두겠습니다!!!
(정신과)
백수 : 나는 사회에서 일할 수 없는 고양이입니다."
(일본어 잘 하는 분들의 지적 환영..)
이 중독성 있는 고양이 인터넷 밈은 놀랍게도 모티브가 된 원작자는 있으나, 밈화 시킨 사람이 누군지는 모름.
원조는 , 2016년에 후쿠오카 거주 쿠마미네란 사람이 그린 이 만화 였는데...
이후 인터넷(후타바 채널 (통칭 2chan)에서 네티즌들이 고양이에게 안전모를 씌우고 대사를 붙이기 시작함.
그래서 전화고양이와 현장고양이 `요시`는 다른 캐릭터라고..
거기에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의 캐릭터 '요시다군' (현장에서 손가락질 하고 지적하는건 많이들 봤을듯..)
이 퓨전해서
현장 고양이 요시가 탄생함.
현재로서 (전화 고양이의) 원작자는 상품화등의 배타적 저작권 사용이나,
차별적이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메세지를 홍보하는게 아니면 현장 고양이의 2차 창작을 무제한 하셔도 된다고 선언한 상태.
전화 고양이의 원작자는 저작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 (하얀 하이바를 쓴) `직장 고양이`란 캐릭터를 만들었음.
현재 상품화된 고양이는 기반이 전부 저것..
대사들이 전부 시니컬한데..
뭔가...이상한 기운이...
이래서 닝겐들이란
다음 현장은 어디입니까
이 일이 끝난다면...
알고싶지않아
공지
에-!!!
어째서 그만두는 건가요(사직서)
열쇠고리 뽑기
라인 이모티콘
봉제 인형
포스터
피규어
세계관이 넓어져서 보육원 고양이 피규어도 나옴
이거 일본에서 꽤 인기인듯 한데. 이유를 알 것 같아서 슬프다...